자라섬 안내사인 조형물/공공아트

자라섬 안내사인조형물은 전기배선토템에 채널을 붙여 만든 안내사인으로써 한정된 조건에 기능적인면은 물론 하나의 조형물로써의 역할을 할수 있도록 디자인 한 미켈레솔루션의 공공아트조형물입니다.

이 조형물의 특징은 채널 디자인입니다.

일반적으로 채널을 앞에서 또는 옆에서 볼수있도록 제작을 하지만 이것은 채널이 기둥의 앞면에서부터 옆으로까지 연장되어 있어 마치 기둥을 감싸듯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앞에서 보면 글자대로의 안내기능을 충분히 하면서 옆면에서 볼때는 조형아트처럼 보이도록 디자인 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미적기능을 최대한 살리기 위하여 조명장치도 토템과 어울이도록 별도로 제작 하고 조도와 각도까지 세심히 고려하여 조형물을 아래서 위로 비춰 채널이 만들어내는 그림자까지 고려하여 디자인 한 작품입니다.

제작년도: 2019년, 자라섬 중도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