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어루만지는 따스한 손길에 잃어버린 자식이 다시 살아나듯 쿠오레는 심장이 불이 들어오며 일어나 어머니 뒤를 따릅니다’
해설: 퍼펫 ‘쿠오레’는 온몸으로 평화의 빛을 밝히며 5.18민주화운동의 상징적 장소인 옛 전남도청을 향하여 서서히 다가갑니다. 한국민주주의의 밑거름 역할을 한 광주와 희생한 민중들에게 경건히 예를 표하며 행위예술가인 서승아님의 퍼포먼스와 함께 광주의 아픔을 표현합니다.
행사명: 2019광주아시아프린지페스티벌
노래:백설희의 ‘봄날은 간다’
콜라보 퍼포먼스: 행위예술가 서승아님